
만화가 윤서인이 2020 도쿄 올림픽 폐막식에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윤서인은 지난 8일 페이스북에 도쿄 올림픽 폐막식에 태풍이 지나갈 수 있다는 뉴스 사진과 함께 글을 게시했다.
그는 "마지막 간절한 희망이었던 태풍도 한국인의 기대와 달리 아무런 타격도 못 준 채 도쿄 올림픽 폐막식 역시 멀쩡하게 잘만 치렀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세계가 불참, 개막식도 못 할 것, 중도 취소, 폭염으로 망함, 태풍 맞을 것, 폐막식이라도 망할 것" 등 이번 올림픽 내내 제기됐던 문제들이 "모두 실패"라며 우여곡절은 있었으나 정상적으로 치러진 2020 도쿄 올림픽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한국 언론들이 올림픽 내내 퍼부은 저주대로 된 게 아무것도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일본만큼은 이기겠다는 이순신 현수막의 결기는 온데간데없이 양궁을 제외하면 역대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 들고 온 대한민국"이라고 크게 비판했다.
이를 본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이용자들은 "저 정도면 그냥 일본 가서 사는 게 본인도 행복하지 않나? 왜 저렇게 싫어하는 한국에 있지", "일본인도 안 저런다", "일본에서도 개최 반대 많았는데 대체 혼자 뭐 하는 거지", "한국인이 저럴 수가 있나"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20 도쿄 올림픽은 지난달 23일 개막해 지난 8일 폐막식을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