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철도공사 "아이폰으로 승객 관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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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각 6일 미국 철도여객공사 앰트랙(☞바로가기)이 열차표 확인을 바코드 스캐





현지시각 6일 미국 철도여객공사 앰트랙(☞바로가기)이 열차표 확인을 바코드 스캐너가 달린 아이폰으로 할 계획이라고 뉴욕타임즈가 보도했다.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앰트랙은 작년 11월부터 '보스턴-포틀랜드', '칼리프-새크라멘토' 등 일부 지역에서 근무하는 차장들에게 티켓 스캐너가 달린 제품을 가지고 훈련시켜왔다.



이와 관련 앰트랙 관계자는 "올해 늦 여름부터 1,700명의 차장들이 이 장치를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시스템으로 승객들은 그들의 스마트폰 스크린에 뜬 특수 바코드를 불러오거나 프린트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또 이를 활용해 차장들은 승객들의 탑승 여부를 추적할 수 있게 된다.



차장들이 열차표에 구멍을 뚫어서 주머니에 넣어 보관했다가 중앙 부서로 옮긴 뒤 스캔해서 데이터베이스에 입력하는 기존 방식은 상대적으로 시간이 오래 걸렸었다. 하지만 이번 시도로 미국 철도사업에 다양한 변화가 기대된다.



이와 관련 뉴욕타임즈는 "아이폰으로 이 모든 과정들을 진행하게 된다면 차장들이 승객들의 체크인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승객들의 좌석을 관리하는데 매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로써 승객들 중 탑승하지 않은 사람들이 있는지 여부와 빈 좌석을 승객들에게 안내해 주는 것이 더 쉬워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를 위해 각 열차의 차장들은 추가 배터리와 바코드 리더 그리고 이를 위해 만들어진 열차표 인식 앱을 설치해 가지고 다녀야한다.



승객들을 위한 앰트랙 스마트폰 앱은 아이폰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안드로이드 장비는 이번 초가을쯤 사용이 가능하다. 이밖에 다른 스마트폰 유저들은 기존처럼 모바일 웹 사이트를 통해 티켓을 로드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