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교육동행’ 4차 산업혁명 AI교육정책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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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인공지능(AI)교육의 초중교 도입
- 박한일 명예대표 “부산을 감성터치하는 AI교육도시로 전환해야”

포럼 교육동행이 지난 13일 창립대회를 갖은데 이어 5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인공지능(AI)교육의 초⸱중교 현장에 도입방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세미나를 열었다. / 사진제공=포럼 교육동행
포럼 교육동행이 지난 13일 창립대회를 갖은데 이어 5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인공지능(AI)교육의 초⸱중교 현장에 도입방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세미나를 열었다. / 사진제공=포럼 교육동행

포럼 교육동행이 지난 13일 창립대회를 갖은데 이어 5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인공지능(AI)교육의 초⸱중교 현장에 도입방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세미나를 열었다.

박한일 명예대표(전 한국해양대 총장)는 중도보수 부산교육감 유력 후보 중 한명으로 거론되고 있다.

세미나는 학부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소개와 박한일 명예대표의 인사말로 시작해 박 명예대표와 권혁철 부산대 공대 교수, 진병화 정책단장 간의 토론으로 이어졌다.

포럼 교육동행의 명예대표를 맡은 박한일 전 한국해양대 총장은 30여 분간의 토론에서 부산이 감성을 터치하는 ‘AI 교육도시’로 전환해야 할 당위성을 설명했다.

박 전 총장은 부산교육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HTHT(High Touch High Tech)’도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러면서 “인간의 신체적⸱지적 성장, 정서적⸱사회적 발달과 같이 인간의 존엄성과 연결되는 소통과 공감 능력, 비판적 사고 등의 전인교육은 교사가 담당을 해야 한다”며 “세밀함이 강조되는 감성의 터치는 인간이 심층적으로 교육을 하고, AI 시스템을 통해 학생 수준을 진단 후 개별 맞춤 학습을 지원하는 기초교육 능력의 효율성을 높이는 새로운 교육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명예대표는 과거 교육을 현장 중심으로 연구하던 중 AI를 활용하면 정확한 학습능력 진단과 성향 파악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 이를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모델을 초⸱중등 교육에 도입하면 수준별 교육이 강화되어 교육 불균형 극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 전 총장은 연리근이라는 나무를 언급하며 ‘따로 또 같이’의 인성교육의 대명제를 제시했다.

그는 “인간의 존엄성을 중시하는 개인적 개념인 ‘따로’와 복수의 의미인 ‘같이’를 통해 건강과 행복을 느끼는 교육을 ‘또’라는 단어로 묶어 개인의 성장이 사회에 공헌하는 인성교육의 신개념이다”라고 말했다.

권혁철 교수는 “AI 기술습득은 1% 이내고, 나머지는 활용 교육으로 하면 된다”며 “인간은 AI를 따라 하는 것이 아니고 문제 해결 기법을 만들어내는 것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6월 중도보수 교육감 단일화에 참여하며 인지도 상승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박한일 전 총장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home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