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페이스북 댓글에서 게시자는 "앞으로 이분 나오는 영화는 반드시 걸러야겠다. 웬만하면 제가 거르기 전에 상업 영화에 나오지 말아달라"라며 "모든 영화에 조연으로 나오고 있으니 하는 말이다"라고 말했다.
영화 '모가디슈' 공식 포스터 / 외유내강
작성자는 "정만식 배우가 안산을 옹호한 글에 올린 댓글이다"라며 "웃긴 건 영화 '모가디슈'가 흥행하고 있다"라며 글을 마쳤다.
더쿠에서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굳이 불매운동 해야 하나", "씁쓸하다", "피하든지 말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댓글창 캡처앞서 정만식은 지난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양궁 3관왕 안산의 페미니스트 논란과 관련된 글을 올렸다. 그는 "양궁 안산 선수 짧은 머리 뭐! 유도 남녀선수들도 다 짧던데 왜 아무 말이 없냐. 그건 또 쳐맞을까봐 못하지?"라며 안산을 비난하는 누리꾼들에게 분노를 표출했다.
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 / 대한양궁협회 제공-뉴스1
해당 글이 게재된 뒤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일자 정만식은 "그만들 하시라. '로미오와 줄리엣'을 봐도 누가 잘못했네 토론하시겠네"라며 자신이 출연한 영화 '모가디슈'를 많이 봐 달라는 말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