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문에 목줄이 끼인 강아지가 주인의 발 빠른 대처로 목숨을 건졌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브라질 상파울루 근교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사고 영상을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영상에서 한 여성은 소형 반려견 두 마리와 함께 엘리베이터에 탔다.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자 목줄이 끼인 한 강아지가 눈 깜짝할 사이에 천장으로 솟구쳤다. 강아지는 놀라 몸부림쳤고 여성은 온 힘을 다해 엘리베이터 문을 벌렸다. 동시에 비상전화기를 들어 도움을 요청했다.
강아지의 운명을 어떻게 됐을까? 지역 언론에 따르면 천만다행으로 강아지는 심각한 부상 없이 구조되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