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 데일리 픽] 오늘(3일)의 추천주는 LS·효성티앤씨

2021-08-03 07:30

뉴욕증시, 조기 테이퍼링 가능성에 혼조세

하나은행
하나은행

미국 뉴욕 증시가 혼조를 보였다.

2일(현지 시각)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97.31p(0.28%) 하락한 3만4838.16으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8.10p(0.18%) 떨어진 4,387.16에 그쳤다.

다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8.39p(0.06%) 오른 1만4681.07로 거래를 마감했다.

3대 지수는 장 초반만 해도 미국 상원의 여야 초당파 의원들이 전날 합의한 인프라 예산안 덕에 강세를 보였다. 규모만 5500억달러 수준이다. 경기 회복 기대가 살아날 수 있는 재료다.

하지만 델타 변이 확산세가 증시 발목을 잡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1일 미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0만7367명으로 나타났다.

장 막판 나온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의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발언 역시 장을 움직였다. 월러 이사는 CNBC와 인터뷰에서 "연준이 이르면 10월 테이퍼링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두 번의 고용보고서에 테이퍼링이 달려 있다"고 했다. 긴축 우려를 키울 수 있는 메시지다.

3일 신한금융투자는 LS를 제시했다.

글로벌 설비 투자 확대에 따른 전력선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구리 가격 상승에 따른 판가 인상 및 전력선·통신선 턴어라운드도 전망된다고 했다.

신한금투는 LS를 기계 업종 내 탑픽(Top pick)으로 꼽았다.

하나금융투자는 글로벌 스판덱스 기업 효성티앤씨를 뽑았다.

2분기 매출액 2조1000억원, 영업이익 3900억원의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호실적은 주력 상품인 스판덱스 등 섬유 부문이 견인하고 있다. 스판덱스는 등산복, 레기스 등 스포츠 의류에 혼용돼 사용된다.

수급 상황도 호황의 이유다. 폭발적인 수요로 현재 중국 스판덱스 가동률은 97%이고 재고일수는 6.5일에 불과하다.

▲ LS

- 전력선 수요 증가 예상

- 구리가격 상승 따른 판가 인상

- 기계 업종 내 Top pick

▲ 효성티앤씨

- 2Q 사상 최대 실적 달성

- 중국 스판덱스 가동률 97%

home 안준영 기자 andrew@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