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뛰기 우상혁, 한국 신기록 세우고 태극기에 딱 '두 글자'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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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뛰기 결선에서 2m35 넘어 4위 차지한 우상혁
선수촌으로 돌아와 남긴 두 글자

높이뛰기 우상혁이 한국 신기록을 달성하고 남긴 '두 글자'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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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대한체육회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우상혁이 선수촌에 걸린 대형 태극기에 남긴 사인이 공개됐다.

앞서 경기에 나서기 전 우상혁은 태극기에 "우상혁. High Jump. 2m35! 가즈아!"라고 글을 남겼다. 종전 한국 기록은 1997년 이진택이 세운 2m34였다.

우상혁은 지난 1일 도쿄 올림픽 스타디움(신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5를 넘어 4위를 차지했다. 한국 신기록이었다.

우상혁은 선수촌으로 돌아와 태극기에 '성공'이라는 두 글자와 함께 웃는 이모티콘을 남겼다.

이하 대한체육회 공식 인스타그램
이하 대한체육회 공식 인스타그램

한편 우상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제 홀가분하다. 진짜 후회 없이 뛰었다. 진짜 이건 후회 없는 경기가 맞다. 저는 행복하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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