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리에 운영되던 거대 개농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동물권단체 케어는 지난 23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케어 활동가들이 찾아낸 개농장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보이는 규모는 농장 하나가 아니라 '단지'에 가까웠다. 마을 하나, 산 하나에 해당하는 부지에 여러 개농장이 모여 있었고 입구마다 한국육견단체협의회가 배포한 출입금지 경고문이 붙어 있었다.
케어는 "개농장 여러 개가 한 마을을 이루고 있었고 외부에서는 철저하게 차단되어 있는 곳"이라며 "오랜 세월 동안 면사무소에서조차 알지 못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케어는 최소 5000마리 이상의 개가 이곳에 수용되어 있을 거라며 "모든 법 조항을 적용하여 고발하고 행정절차를 감시하여 마침내 철거되는 것을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