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촬영팀 나가자 사장님이 한 말…백종원은 완전히 실망해버렸다 (사진)

2021-07-29 14:28

하남 석바대 골목 닭갈빗집 사장님의 변명
“방송용 눈물? 민망해서 변명한 거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닭갈빗집 사장님의 실체가 드러났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닭갈빗집 사장님의 이중적인 태도에 백종원이 분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이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앞서 닭갈빗집 사장님은 백종원에게 솔루션을 받고 진심 어린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방송이 끝나고, 사장님은 바로 지인들과 놀러나갔다. 어머니는 또 홀로 남았다.

다음날 아침, 사장님은 테이블 옆 구석을 닦다가 또 외출했다. 이후 지인들이 리모델링 공사를 하러 오자 사장님은 "이거 카메라 오디오 안 되는 것 같다"며 "카메라 돌아가고 있어서 카메라 앞에 있는 물건만 닦고 있다"고 말했다.

또 "(백종원에게) 엄청 혼나서 엄마도 울고, 저도 방송용 눈물 좀 흘렸다. 대본도 없고 뭐 하라는 말도 없던데 카메라가 저를 찍고 있더라. 그래서 앉아가지고 슬픈 생각하면서 눈물 좀 보였다"고 말했다. 백종원 앞에서 보인 눈물은 모두 거짓이었던 것이다.

사장님의 이중적인 태도에 실망한 제작진은 "정말 저희를 다 속이신 거냐"고 묻자 그는 "눈물 흘린 건 그 순간은 진심으로 난 거다. 우는 건 굉장히 부끄러운 건데 주변 사람들이 놀릴까 봐 '방송용 눈물이다. 일부러 울어줬다'고 변명한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백종원은 사장님을 실망한 눈으로 바라보며 "기분이 정말 더럽다. 사장님이 그런 행동하면 방송은 다 거짓말이 되는 거다. 지금 많은 사람한테 좌절을 준거다"라고 속상해했다.

home 유혜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