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마마무의 멤버 휘인(정휘인)이 하이어뮤직과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은 "현재 휘인이 하이어뮤직과 전속계약 체결을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28일 보도했다.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소속사를 떠난 휘인은 최근 하이어뮤직과 계약 관련 내용을 조율하고 있다.
하이어뮤직은 래퍼 박재범이 수장으로 있는 AOMG의 힙합 레이블이다. 소속 가수로는 그루비룸, 식케이, pH-1, 우디고차일드 등이 있다.

1995년생인 휘인은 2014년 마마무로 데뷔해 ''음오아예', '넌 is 뭔들', '데칼코마니', '고고베베' 같은 여러 히트곡을 발표하며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는 지난 6월 기존 소속사 RBW와 오랜 시간 논의한 끝에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했다. 단 오는 2023년 12월까지 마마무 신보 제작 및 단독 콘서트 출연 등 일부 활동에 함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