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무섭다…지하철 1호선 타는 여성들, 진짜 조심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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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서울지하철 1호선에서 벌어진 사건
노숙자 차림 남성이 젊은 여성에게 범행
최근 수도권을 오가는 서울지하철 1호선에서 끔찍한 일이 벌어졌다.
가해자는 50~60대로 추정되는 노숙자 차림의 남성, 피해자는 20대 여성 승객이었다.


한 남성이 서울지하철 1호선에서 처음 보는 젊은 여성 승객을 흉기로 위협, 폭행하고 심지어 성희롱까지 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데일리는 26일 당시 사건을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성 A 씨는 지난 25일 오전 7시 17분쯤 서울 용산역에서 노량진역으로 향하는 1호선 급행열차 안에서 20대 여성 승객을 흉기로 위협하며 성추행하고 폭행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1호선 열차 안에는 가해 남성과 피해 여성 둘뿐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남성 A 씨는 다른 칸으로 이동하려던 피해 여성을 전력 질주로 쫓아가 노약자석으로 밀친 뒤 목에 흉기를 갖다 대고 위협했다. 그러면서 "가만히 있어. 아가씨가 너무 예뻐서 그래", "다리 벌려봐" 등의 말을 하며 성희롱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때 남성 A 씨는 피해 여성의 뺨 등을 여러 차례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A 씨의 나이 50~60대로 추정되며 노숙인 같은 차림을 하고 있었다.
서울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특사경)는 25일 오후 6시 31분쯤 1호선 의정부역 승강장에서 남성 A 씨를 긴급체포했다. 특사경은 A 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피해 여성을 걱정하는 댓글이 대부분이었다.
26일 커뮤니티 더쿠에 달린 댓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