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과 샤이니 키(본명 김기범)가 올리브영 모델로 발탁됐다.
올리브영은 25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속보] 올리브영 역대급 신입 등장. 그 주인공은 바로 지금도 앞으로도 언제나 빛날 태연과 키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태연의 사원증 버전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환한 미소로 신입다운 풋풋한 매력을 보이고 있다.
올리브영 측은 "찐대세, 찐친 케미, 찐올리브인 우리 탱키! 올리브영과 함께 늘 꽃길만 걸어요"라며 "올리브영과 태연&키의 이야기는 8월 1일 공개된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키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뒤에 다 선물. 어서 오세요. 올리브영입니다"라는 글을 게재, 올리브영 모델 발탁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WELCOME TO OLIVE YONNG'이란 메시지와 알록달록한 풍선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은 태연, 키가 담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헐 올리브영 모델 탱키라니ㅠㅠ", "둘 다 너무 예쁘잖아요", "세일 소식 많이 전해주세요!", "사원증 사진 너무 깜찍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태연과 키는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놀토)에도 동반 출연하고 있다. 두 사람은 가요계 선후배를 떠나 친남매라 오해받을 만큼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