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올림픽이 한창인 와중에 대한민국 펜싱 국가대표의 외모가 화제다.
최인정, 강영미, 송세라, 오성욱, 구본길, 김정환 등 6명의 국가대표가 지난 23일 경기를 펼쳤다. 그 결과 김정환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펜싱 경기가 한창 진행될 때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한국 펜싱 대표팀은 외모보고 뽑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이번 2020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펜싱 국가대표 12명의 사진이 올라왔다.
글의 제목과 어울리게 펜싱 국가대표 모두 훈훈한 외모를 자랑했다. 특히 사브르 단체팀인 오상욱,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의 외모가 눈에 띄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김준호는 아이돌 해도 되겠네", "와 진짜 멋있다", "오상욱 선수는 송중기 베이스에 이정진 첨가인데?", "남자 펜싱선수들 무슨 중세유럽 귀족 같냐? 비주얼도 비주얼인데 옷이 저래서 그런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