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집에서 본인이 닭다리살을 독점하기 위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조기 교육을 하고 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가족들끼리 치킨을 먹을 경우 부드러운 닭다리살과 퍽퍽한 닭가슴살을 두고 다툼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특히 가장 선호 받는 부위인 닭다리를 두고 가족들끼리 싸우는 일까지 생긴다. 결국 부모님이 퍽퍽한 닭가슴살을 먹고 자녀가 부드러운 다리 살을 독차지하는 광경을 심심치 않게 목격할 수 있다.
하지만 아이 셋의 아버지인 백종원은 본인이 좋아하는 닭다리를 독점하기 위해 큰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백종원은 가족들끼리 닭고기를 먹을 때 닭다리만 먹을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공개했다.
그는 "평소에 자녀들이 닭가슴살을 먹고 자신은 닭다리살만 먹는다"라고 밝혔다. 그는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미리 닭가슴살을 먹여 퍽퍽한 맛에 익숙해지게 만들었다"라며 비법을 공개했다.
백종원의 독특한 조기 교육에 대한 내용은 23일 티빙 '백종원의 사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