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가 박력 넘치는 송강 모습에 감탄했다.
22일 공개된 JTBC 드라마 '알고있지만,' 메이킹 영상에는 작업실에서 함께 예술 작품을 만드는 송강과 한소희 모습이 담겼다.
철판을 불로 지져 모양 만들기에 나선 두 사람은 서로 밀착한 채 진짜 연인 같은 케미를 선보였다.
송강은 두 손으로 철판 조각을 가볍게 구기며 남성미를 발산했다. 한소희는 "너 헬스 안 가도 되겠다"며 송강 힘에 감탄했다.
이어 송강은 "이게 진짜 스트레스가 잘 풀린다"며 불로 달군 철판을 망치로 내려쳤다.
옆에서 지켜보던 한소희는 박력 넘치는 망치질에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온 힘을 실어 열심히 망치질을 하는 송강을 본 한소희는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눈이 마주친 두 사람은 크게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송강 근육 무슨 일이냐", "팔뚝 어쩔거냐", "얼굴합도 설레고 그냥 둘이 같이 있는 거 자체가 설렌다", "계속 재언이 팔근육만 눈에 들어 온다", "박재언 팔뚝에 끼어 살고 싶다", "투샷만 봐도 행복하다" 등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28살 동갑내기인 배우 송강과 한소희는 JTBC 토요 드라마 '알고있지만,'에서 주인공 박재언과 유나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알고있지만,'은 사랑은 못 믿어도 연애는 하고 싶은 여자 유나비와 연애는 성가셔도 썸은 타고 싶은 남자 박재언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