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와 싸워 술을 뺏은 미성년자가 있다는 제보에 네티즌들이 분노하고 있다.
페이스북 '구월동 로데오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지는 21일 익명의 제보를 받아 사연과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미성년자로 보이는 남학생 세 명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제보자는 "(인천) 구월동 2 광장에서 노숙자분들 술 뺏으려고 말싸움하고 결국 (술) 두 병 챙겨온 미성년자들인데 한 번 더 그런 짓 눈에 띄면 없애버린다고 전해달라"라며 사진 속 학생들에게 경고했다.
그럼에도 사연과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분노했다. 그들은 페이스북 댓글을 통해 "요즘 애들 진짜 겁 없다...", "어쩜 옷 입는 게 다 똑같냐", "저런 패션과 제스쳐를 가르치는 학원 같은 게 있나?", "너무 짜증 난다" 등의 댓글을 달며 학생들은 향한 비판을 쏟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