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 데일리 픽] 오늘(20일)의 추천주는 SKC·LG이노텍

2021-07-20 07:48

뉴욕증시, 일제히 급락…다우, 9개월래 최대 낙폭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 추도 게시판 / 연합뉴스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 추도 게시판 / 연합뉴스

미국 뉴욕증시가 일제히 급락했다. 코로나19 델타 변이의 확산으로 전 세계 성장률이 다시 둔화할 수 있다는 우려 탓이다.

19일(현지시각)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725.81p(2.04%) 떨어진 3만3962.04로 장을 마쳤다. 지난해 10월 28일(-3.43%) 이후 거의 9개월 만의 최대 낙폭이다. 장중 한때 900p 이상 빠졌다.

대형주를 모아놓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68.67p(1.59%) 내린 4258.49에 그쳤다. 지난 5월12일(-2.14%) 이후 낙폭이 가장 컸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52.25p(1.06%) 낮아진 1만4274.98에 폐장했다. 나스닥 지수는 최근 5거래일 연속 내림세다. 지난해 10월 13~19일 5거래일 연속 밀린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지난주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각각 0.52%, 0.97%, 1.87% 내리며 4주 만에 일제히 하락 전환했었다. 이번주는 첫 거래일부터 일제히 2% 안팎 급락하고 있는 것이다.

뉴욕 증시가 약세를 보인 건 최근 투자 심리가 얼어붙으며 고점론이 힘을 받던 와중에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성장 둔화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18일까지 일주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약 2만6000명으로 나타났다. 한 달 전 당시 1만1000명 대비 두 배 이상 늘었다.

20일 삼성증권은 화학·배터리 소재 전문업체 SKC를 추천했다.

압도적인 증설을 통한 배터리 소재 업체로서의 재평가를 받고 있다고 했다.

타이트한 프로필렌글리콜(PG)을 수급으로 화학부문 호실적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삼성증권은 LG그룹 계열의 전자부품기업 LG이노텍을 찍었다.

애플의 핵심 부품사다. 하반기 주요 고객사 신제품 출시 모멘텀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자동차 전장 부품 매출 확대에 따른 주가 재평가도 있으리라는 판단이다.

▲ SKC

- 압도적 증설, 배터리 소재 업체로서 재평가

- 타이트한 PG 수급으로 화학부문 호실적 기대

▲ LG이노텍

- 하반기 주요 고객사 신제품 출시 모멘텀

- 車 전장 부품 매출 확대 따른 주가 재평가

home 안준영 기자 andrew@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