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학원하늘교육은 16일 2021학년도 지방 거점 국립대 9곳의 정시모집 합격선 점수를 분석했다. 분석 대상인 9개 대학은 강원대, 경북대, 경상대, 부산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다. 합격선 분석은 70% 컷(합격자 100명 중 70등의 점수)을 활용했다.
경북대학교
분석 결과 9개 대학의 평균 합격선은 백분위 70.1%다. 2020년(76.3)에 비해 무려 6.2%나 하락했다. 부산대가 80%로 가장 높았으며 충남대(73.8%), 경북대(73%)가 그 뒤를 이었다. 경상대가 61.5%로 가장 낮은 평균 합격선을 보였다.
지방 거점 국립대 9개 대학 / 이하 종로학원하늘교육
합격선 점수가 가장 크게 하락한 학교는 전남대다. 전남대는 무려 8.5%나 하락했다. 전북대와 충북대도 8%에 달하는 높은 하락 폭을 보였다. 또 6개 대학, 44개 학과에서는 정시 지원자가 전원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서울 주요 7개 대학의 평균 합격선은 단 0.6% 하락했다. 서울대는 오히려 상승했으며 대부분의 대학이 1% 내외의 하락 폭을 보였다.
서울 주요 7개 대학
전체적인 합격선 하락의 이유는 학생 수 감소로 분석된다. 다만 2021년 기준 서울 주요 대학과 지방 거점 대학의 평균 합격선이 24% 이상 차이 나는 것으로 밝혀져 지방 대학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