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알엠)의 육촌 동생이자 종합격투기 선수인 서지연이 전 체육관 관장에게 무고로 피소당했다.
텐아시아는 15일 서지연의 전 체육관 관장 A 씨가 지난 5월 서지연을 무고죄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지연은 과거 A 씨에게 성범죄를 당했다며 고소를 했다. 그러나 경찰 수사 결과 A 씨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이에 A 씨는 서지연을 무고죄로 역고소했다.
서지연은 18세에 데뷔해 2018년 필리핀 URCC 플라이급 최연소 챔피언에 등극한 종합격투기 선수다.
방탄소년단 RM과 육촌 관계인 그는 실제 부모보다 RM 가족과 더 닮은 듯한 이목구비와 분위기로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노는 언니'에 출연해 "(RM을) 가끔 명절 때 본다. 사인 CD도 받았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김동현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매미킴 TV' 등에도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