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자현의 남편인 우효광이 불륜 의혹에 휩싸인 와중에 우효광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추자현·우효광 부부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지난 5월 지인들과 모임 후 귀가 과정에서 있었던 해프닝이다"라며 "영상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가족끼리도 왕래하는 감독님과 지인들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BH는 "친한 지인이라도 오해를 살 만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서는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많은 분이 우효광·추자현 부부를 아껴주시는 만큼, 당사자들 역시 앞으로의 행동에 더욱 신중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중국 소후연예는 우효광이 한 여자를 무릎에 앉힌 모습을 포착해 이를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우효광은 늦은 밤 한 술집에서 여성과 시간을 보낸 뒤 함께 차를 타고 현장을 떠났다. 우효광은 차량에 탑승한 뒤 여성을 무릎 위에 앉혔고, 여성은 우효광 무릎 위에서 휴대전화를 집중하는 장면도 포착됐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부부의 일상을 소개해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아래는 BH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알려드립니다.
지난 5월 지인들과의 모임 후 귀가 과정에서 있었던 해프닝입니다.
영상에 등장하는 분들은 가족끼리도 왕래하는 감독님과 친한 동네 지인분들입니다. 아무리 친한 지인이어도 오해를 살 만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서는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우효광, 추자현 부부를 아껴주시는 만큼, 해프닝이 확산된 것에 대해 당사자들 역시 앞으로의 행동에 더욱 신중을 기할 것을 약속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