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도쿄올림픽 본선 첫 경기를 9일 앞둔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남미 강호 아르헨티나와 맞설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축구대표팀은 13일 오후 7시 30분 경기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아르헨티나와 평가전을 치른다.
이번 경기는 얼마 전 도쿄올림픽에 출전할 22명 엔트리를 확정한 후 처음 치르는 실전이다.

김학범 감독은 '이동준 제로톱' 전술을 들고 나왔다. 송민규와 엄원상이 측면에서 공격을 지원한다.
미드필드에는 원두재와 김동현, 이동경이 선다. 수비 라인은 김진야와 정태욱, 김재우, 설영우가 구성한다.
골키퍼 장갑은 안준수가 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