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기가 이다인과 열애를 인정한 후 약 두 달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이승기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뉴(New) 집사부일체 웰컴(welcome)"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개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승기는 김동현, 유수빈, 양세형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환하게 미소짓는 이들의 모습이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든다. 특히 이승기는 캐주얼한 차림에도 잘생긴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얼마만의 소식인지", "정말 반갑습니다", "새로운 멤버들과 훨훨 날길 바랍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승기는 지난 5월 이다인과 열애를 인정했다. 연예계 선후배로 가깝게 지내던 두 사람은 골프라는 공통 취미를 통해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승기 소속사 측은 "이다인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