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팀(황영민)이 공백기를 깨고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13일 방송될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에서는 팀-김보라 부부의 사랑 가득한 신혼집과 영화 같은 러브 스토리가 전파를 탄다. 최근 두 사람은 녹화를 마쳤다.
녹화 현장에서 팀은 미모의 인플루언서 사업가 아내 김보라와 심플하고 모던한 분위기의 신혼집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특히 두 사람은 눈을 뜨자마자 '모닝 허그'로 하루를 시작해 신혼의 달콤함을 더했다.
팀-김보라 부부는 일주일 중 5일을 운동하는 운동중독 부부의 특별한 일상을 선보였다. 2세 계획을 알린 부부는 앞으로의 육아를 위해 미리부터 고강도 운동을 통해 체력을 비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팀은 길고 길었던 공백기에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았다"라며 "한때 극단적 선택까지 생각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제작진은 "처음으로 '와카남'을 찾은 팀-김보라 부부가 신혼집뿐만 아니라 8년의 연애 시절 동안 울고 웃으며 서로의 곁을 지켜준 솔직한 사랑 이야기를 전할 것"이라며 "눈물과 웃음, 설렘, 공감이 가득할 두 사람의 이야기를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길었던 공백기를 깨고 깨소금 볶는 신혼 이야기를 보여줄 팀의 모습은 13일 오후 10시 '와카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