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컬링 선수 송유진 근황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10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베개 광고 찍은 컬링 송유진선수'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베개 CF 영상에 담긴 송유진의 움짤들이 담겼다. 송유진 선수 모습에 네티즌들은 "송혜교 분위기 난다", "존예다", "웃을 때 조이 같다", "전북팀 응원한다"며 댓글을 남겼다.

송유진 선수는 대한민국 컬링 선수로 지난 2018년 고등학교 졸업 후 경북체육회 컬링팀에 입단했다.
이후 전재익 선수와 믹스더블로 팀을 꾸려 2019년 9월 WCT 퍼시픽 오션 컵에서는 준우승, 2019년 10월 성유진, 장혜지 조와 함께 세계 선수권에 출전해 4위를 기록했다.
이후 10월 말 회장배에서는 경북체육회A팀에 이어 2위, 11월 말 태백곰기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던 송유진 선수는 2021년 초 전북도청 여자 4인조 팀으로 이적해 활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