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전선욱이 여자친구인 웹툰 작가 야옹이(본명 김나영)의 아들과 만났다.

전선욱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3월 꼬맹이와 처음으로 둘이서 사진 찍은 날"이란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선욱은 야옹이 작가 아들을 품에 안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전선욱에게 자연스럽게 기댄 작은 아이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야옹이 작가는 "친구해 줘서 고마워"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보기 좋아요. 늘 응원할게요", "발 안 닿는 거 킬포", "멋진 마인드", "대단합니다. 그리고 멋집니다. 그 마음이", "멋진 인연이에요", "세 사람 응원해요" 등 응원 댓글을 남겼다.
전선욱은 네이버 웹툰 '프리드로우'를 연재 중인 스타 작가다. 야옹이 작가 역시 네이버 웹툰 '여신강림'을 연재하고 있는 인기 작가로 두 사람은 600일 넘게 알콩달콩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특히 한차례 이혼 경험이 있는 야옹이 작가는 지난 2월 초등학생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고 밝혀 많은 응원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