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 비키니 영상 올린 이분… 나이 알면 모두 놀랄 겁니다 (영상)

올해 50살인 게임 캐스터 정소림의 비키니 노출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정소림은 지난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부산 수영장에서 잠깐의 휴식을~'이라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에는 1999년생 아들과 함께 부산에서 피서를 즐기는 정소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부산 여행에서 수영장을 방문한 정소림은 빨간 비키니 패션을 선보였다. 정소림은 50살의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군살 하나 없는 완벽 몸매를 선보였다. 이후 수영장에 입수한 그는 "물이 따뜻해", "바다에 있는 것 같아?"라며 여름 휴가를 만끽했다.

이후 그는 아들과 함께 맛집 탐방과 PC방 등을 방문하며 부산 휴가를 마무리했다.

해당 영상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들은 "어떻게 20대 여자도 있을 법한 목주름이 하나도 없지.. 장난 아니다", "진짜 관리 엄청나다", "엄마가 비키니 입고 같이 수영장 가면 어떤 기분일까?", "인생 살 맛 나실 듯"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정소림과 함께 여행한 아들에 관한 댓글도 있었다. 한 네티즌은 "여자 유튜버들 수영장 브이로그 볼 때 내 생각 : 남친들이 고생하네, 소림좌(정소림) 브이로그 볼 때 내 생각 : 일주쿤(안일주) 고생하네"라는 댓글을 달아 폭소를 자아냈다.

정소림은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메이저 여성 게임 캐스터로 유명하다. 그는 주민등록상 1973년생으로 한국 나이 49세이지만 출생신고를 1년 늦게 해 실제로는 1972년생, 한국 나이로 50살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