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철구가 딸 연지와 함께 '여캠 월드컵'을 열었다.
BJ 철구는 최근 아프리카TV에서 딸 연지와 함께 합동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BJ 철구는 여성 BJ 사진을 띄워놓고 딸 연지에게 마음에 드는 여성을 고르라고 시켰다. 연지가 최종적으로 고른 여성은 BJ 하루였다.
BJ 철구는 "어떤 점이 좋아?"라고 물었다. 연지는 "모자랑 옷이 멋있다. 얼굴이, 입이 조금 작고 눈이 탱글탱글해서 좋다"고 대답했다.
이를 들은 BJ 철구는 "근데 연지도 이런 얼굴이 되고 싶냐"고 조심스럽게 질문했다. 연지가 "응, 이런 얼굴이 되고 싶어"라고 답하자 BJ 철구는 "이런 얼굴 안 된다"고 일갈했고 연지는 발끈했다.
이후 BJ 철구는 사태 진화에 나섰다. 그는 연지에게 "그게 아니라 연지는 엄마와 아빠 얼굴을 닮지 않았냐. 거의(?) 예쁠 것"이라고 말하며 이마에 뽀뽀했다.
앞서 BJ 철구는 지난 5월 BJ 외질혜와 이혼을 선언했다. BJ 철구는 이혼 사유가 BJ 외질혜 외도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BJ 외질혜는 "외도가 아니었다"고 반박하며 오히려 BJ 철구가 결혼 생활 동안 성매매 및 가정폭력을 행사했다고 폭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