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간 오빠 대신 '쿠킹덤' 하다가…용감한 쿠키한테 연락이 왔어요”
작성일
군대 간 오빠가 남기고 떠난 쿠킹덤 가이드북
쿠킹덤짤 화제 된 이후 공식 메시지 받은 동생 근황
지난달 SNS를 뜨겁게 했던 '군대 간 오빠 대신 쿠킹덤 하던 동생'이 놀라운 근황을 전했다.

지난 9일 쿠키런 킹덤 네이버 공식카페 이용자인 A 씨는 '쿠키런: 킹덤' 용감한 쿠키 공식 계정으로부터 메시지를 받았다.
앞서 A 씨는 지난달 자신의 개인 SNS에 군대 간 오빠가 남긴 '쿠키런 킹덤 가이드'를 공개했다. 오빠는 6월 28일부터 9월 2주차까지 매일 할 일과 토벌전(길드) 하는 법 등을 자세하게 수기로 작성해 동생에게 전했다. 약 3개월 간 미션에 성공하면 15만 원 상당 용돈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SNS에서 한동안 크게 화제가 됐다.

이를 본 제작사 데브시스터즈 측에서는 A 씨에게 "데브 선정, 동네방네 자랑하고 싶은 쿠킹덤짤 1위에 뽑혔다"라며 쿠킹덤 가이드 사진을 홍보용으로 사용해도 될지 허락을 구했다. 사례로 오빠가 제시했던 금액과 동일하게 15만 원 현금과 5000 크리스탈 게임 머니를 보상하기로 했다.


A 씨는 "공식에서 연락받을 거라곤 상상도 못 했는데 용돈과 크리스탈까지 주겠다니 이거 완전 대박이라고 생각해 승낙했다. 저희 남매끼리 웃던 일이 공식 광고까지 가게 돼 정말 기쁘고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쿠키런: 킹덤'은 쿠키 이야기를 바탕으로 모험과 전투, 왕국 건설, 성장 등 다채로운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는 캐릭터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올해 1월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이후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달성했다. 구글 플레이에서는 2위까지 올랐다. 대만, 태국, 홍콩 등에서도 매출 톱5 안에 들었다.
출시 두 달 반 만에 글로벌 누적 1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