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겟했다...” 채정안도 산 믹순생활 X 발달장애학생들 그림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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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말, 하마 등 따뜻한 동심이 묻어나는 그림들
믹순생활, 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 계속 기부 예정

지난 8일 배우 채정안 씨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이 화제이다.
놀라운 다리 비율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채정안 씨 / 채정안 씨 인스타그램
놀라운 다리 비율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채정안 씨 / 채정안 씨 인스타그램

슬리퍼를 신고 있는데도 '넘사벽' 다리 길이로 네티즌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채정안 씨는 화장품 브랜드 '믹순'에서 론칭한 생활용품 브랜드 '믹순생활'이 마련한 특별한 전시 행사에 참석했다.

발달장애인들이 그린 그림을 사서 따뜻한 마음을 전한 채정안 씨 / 채정안 씨 인스타그램
발달장애인들이 그린 그림을 사서 따뜻한 마음을 전한 채정안 씨 / 채정안 씨 인스타그램

믹순생활은 서울 이태원의 한 카페 공간을 빌려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를 주제로 발달장애인들이 그린 그림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행사를 가졌다.

밝은 에너지의 믹순생활 생활용품과 발달장애인들이 그린 작품들 전시한 모습 / 믹순생활
밝은 에너지의 믹순생활 생활용품과 발달장애인들이 그린 작품들 전시한 모습 / 믹순생활

믹순 황주업 대표이사는 "발달장애인들을 자녀로 둔 부모들은 자신들이 세상을 뜨게 되면 자녀들이 어떻게 살아갈지 걱정이 많다"면서 "그런 발달장애인들이 스스로 자립해서 일정한 수익을 가져갈 수 있도록 이런 전시를 마렸했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이 그린 믹순생활 스마일 로고 / 이하 믹순생활
발달장애인이 그린 믹순생활 스마일 로고 / 이하 믹순생활

보기만 해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믹순생활의 노란색 스마일 로고 역시 발달장애 예술가의 작품이다.

이번에 믹순생활에서 출시한 생활용품들은 10여 가지다. 샴푸, 보디워시, 치약, 가글 등 욕실용품을 비롯해 주방세제, 세탁세제 등 다양하다.

믹순생활의 다양한 생활용품들
믹순생활의 다양한 생활용품들

환경을 생각해 포장용기를 최소화한 믹순생활의 모든 생활용품 구매 시 수익금 일부가 '평범한 마법봉' 발달장애 예술가들에게 기부된다.

한편, 이번 론칭 행사에서 전시됐던 32점의 그림 중 20점이 판매돼 수익금 전액이 발달장애 작가들에게 기부됐다. 채정안 씨를 비롯해 강희재 씨 등 다양한 셀럽들이 작품을 구매해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