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폐지 요구에 국무총리가 직접 답했습니다” (영상)

2021-07-08 15:24

8일 '김종배의 시선 집중'에 출연한 김부겸 국무총리
여가부 폐지 주장에 그동안 많은 성과가 있었다 밝혀

김부겸 국무총리가 야당 일부에서 제기한 여성가족부(여가부) 폐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김부겸 국무총리 /  뉴스1
김부겸 국무총리 / 뉴스1

김부겸 국무총리는 8일 방송된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 집중'에 출연해 여성가족부 폐지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드러냈다.

김 총리는 "그분들 나름대로 판단이 있겠지만 여성가족부는 양성평등이나 여성의 권리향상, 여성들에 대한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많은 성과를 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최근 성 비위 문제를 바라보는 성 인지 감수성이 획기적으로 높아진 것도 여성가족부가 노력한 덕분이다"라고 강조했다.

여성가족부 공식 로고 / 여성가족부 공식 홈페이지
여성가족부 공식 로고 / 여성가족부 공식 홈페이지

그러면서 "(야당 측 인사들의) 주장 중에 상당 부분은 오해에서 기초했다"며 "토론을 해보면 여성가족부의 중요한 역할이 드러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국민의 힘 유승민 전 국회의원은 지난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선 공약으로 여성가족부를 폐지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유 전 의원은 "여성과 관련된 모든 사업은 여성가족부가 아닌 다른 부처가 맡아도 잘할 사안이다"라며 "여성가족부를 폐지하고 업무를 다른 정부 부서로 넘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네이버TV,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
home 이범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