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퀸 김연아의 일상 사진이 공개되자 모두 두 눈을 의심했다.
김연아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광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 3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페로 보이는 장소에서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연아가 담겼다.
이날 그는 잡티 하나 없는 투명한 피부에 레드립, 살짝 웨이브가 들어간 헤어스타일 등으로 여신 미모를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눈을 감고 싱긋한 미소를 지으며 특유의 우아하고 시크한 분위기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1990년생으로 올해 32살인 김연아는 세월을 역행한 듯 나이가 믿기지 않은 동안 비주얼을 자랑해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예쁘다", "와 개이뻐", "존예 미쳤다ㅠㅠ", "연아야 오랜만이다", "여신ㅠㅠ왜 점점 더 이뻐질까ㅠㅠ", "미친 거 아님?", "연아 너무 이뻐"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뒤 광고, 화보 등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최근에는 유니세프에 코로나19 백신 공급을 위해 약 1억 1000만 원(10만 달러)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