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지회(회장 조원호)는 7일, 청소년 민주시민 통일교육을 안보전문 강사를 초청해 ‘통일의 주역은 바로 우리 청소년입니다.’를 주제로 흥해중학교에서 강의를 실시하였다.
이날 강의는 조금씩 변화하는 북한 청소년의 일상을 비교하고 통일이 된 후 같이 융화될 수 있는 생각들을 공유하면서 진행되었다.
흥해중학교 심상문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교생들이 함께하지 못해 많이 아쉽지만 지속적인 안보교육으로 우리 청소년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미래지향적인 사고능력을 배양, 글로벌 시민으로서 소통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들이 태극기 뱃지를 가슴에 품으니 나라사랑이 한층 높아짐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흥해읍분회(회장 이종인)는 흥해중학교를 찾아 광복절에 ‘학생들과 흥해읍주민과 함께 하는 나라사랑 포항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에 관한 플레쉬 몹을 기획중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