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가 연인 던과 함께한 커플 문신(타투)을 공개했다.
현아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현아와 현아의 남자친구 이던의 손등이 담겼다. 손등에는 꽃 모양과 "LIKE"라고 적힌 문구뿐만 아니라 두 사람이 나눈 커플 문신이 눈에 띈다. 두 사람은 손이 맞닿는 부분에 각각 'LI', 'FE'라는 문신을 새겼는데 손등을 붙이면 'LIFE'가 된다. 생명을 의미하는 커플 문신에서 두 사람의 서로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엿볼 수 있다.
이를 본 팬들은 "완벽한 커플이다", "커플 타투 너무 귀엽다. 앞으로도 이렇게 귀엽게 던이랑 만났으면 좋겠다", "정말 귀여운 커플이다. 부럽다", "삶을 공유할 줄 아는 진짜 커플"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응원했다.
한편 현아와 이던은 지난 2018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2015년 소속사 선후배로 만난 뒤 2016년 현아가 먼저 고백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싸이가 설립한 소속사 피네이션에 함께 소속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