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모범택시'가 시즌 2로 돌아온다.
7일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모범택시'의 제작사 스튜디오S는 2022년 방영을 목표로 시즌 2를 제작하기로 확정했다. 주연 배우인 이제훈, 이솜, 김의성, 표예진 등에게도 출연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관련 사항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모범택시'는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억울한 피해자들을 위해 사적 복수를 대행해 주는 비밀스런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그들이 쫓는 가해자들 그리고 그들을 쫓는 공권력이 얽힌 범죄 스릴러 드라마다.
시즌 1에서는 배우 이제훈, 이솜, 김의성, 이나은 등이 출연하기로 했지만 이나은이 ‘에이프릴’ 왕따설 논란으로 하차하면서 배우 표예진이 대체 배우로 출연해 재촬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