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일본 활동 끝낸 아이즈원 사쿠라, 드디어 다음 행보 밝혀졌다 (영상)

2021-07-04 14:37

지난달 19일 일본 아이돌 그룹 HKT48를 졸업한 사쿠라
지난 3일 브이로그 유튜브 채널 개설

(카카오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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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9일 자신이 소속됐던 일본 아이돌 그룹 HKT48를 졸업한 사쿠라(미야와키 사쿠라)가 브이로그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사쿠라는 지난 3일 자신의 브이로그 유튜브 채널에 '미야와키 사쿠라 졸업 콘서트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영상 속 그는 기존에 보여준 적 없던 밝은 금발을 한 채, 졸업 콘서트에서 입을 의상을 입어보고 있었다. 스태프는 졸업 콘서트 의상에 대해 가장 아이돌스러운 모습부터 2년간 활동했던 아이즈원의 모습까지 '사쿠라의 아이돌 인생'을 총망라했다고 설명했다.

이하 유튜브 채널 'Sakura Miyawaki'
이하 유튜브 채널 'Sakura Miyawaki'

이후 콘서트가 시작되기 전 사쿠라는 마지막 무대를 함께할 멤버들에게 "즐겁게 가보자"며 "잘 부탁드린다"며 굿바이 인사를 했다.

사쿠라는 지난 2011년 HKT48로 일본에 데뷔한 후 2018년 Mnet '프로듀스 48'을 통해 아이즈원으로 데뷔했다. 한국에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 '비올레타', '피에스타(FIESTA)', '파노라마(Panorama)'로 이름을 알리며 한국 활동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뒀다.

한편 사쿠라의 아이즈원 해체 후 거취에 대해서는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와 전속 계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지난 3월 보도됐다. 이에 빅히트 측은 "전속계약에 대해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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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Sakura Miyawaki
home 이설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