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호준이 생각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생각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손호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향후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손호준은 지난 10일 전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만료한 후 다른 회사와 이적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2005년 '생방송 특종 KM 연예 뉴스' MC를 통해 데뷔한 손호준은 tvN '응답하라 1994', KBS '고백부부’등 꾸준한 작품활동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손호준은 서예지의 과거 남자친구라는 의혹에 시달린 바 있다.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은 지난 4월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서예지가 연기를 잘 소화한 이유는 그 캐릭터가 딱 자기 성격이니까"라며 "서예지는 불리할 때마다 자해 등 극단적인 행동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세연은 "서예지에게 당한 남자 연예인이 배우 김정현 말고 또 있다"며 가수 겸 배우 유노윤호(정윤호), 배우 손호준을 언급했다.
가세연은 "유노윤호하고 헤어진 서예지가 복수심으로 그의 친구인 손호준에게 접근해서 사귄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손호준의 새 소속사가 된 생각엔터테인먼트에는 김호중, 서인영, 홍록기, 한영, 한혜진, 박성연, 안성훈, 정호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수와 방송인, 배우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