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박람회 즐기고! 문화누리카드로 누리고!”
광주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축제 활성화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7월 2일(금)부터 4일(일)까지 3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에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는 ‘사회적경제 내일을 열다’라는 슬로건으로 사회적 경제 가치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경제 광주투어’, ‘사회적경제 매칭데이’, ‘광주 나눔 장터’, ‘문화예술공연’, ‘지구환경 살리기 참여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에 광주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이번 행사를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전시행사에 참여하는 광주 지역 업체 가운데 문화누리카드로 결제 가능한 공예·문화체험·체육용품을 운영·판매하는 업체 12곳을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 추진했다.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은 ‘남도청년보부상협동조합’, ‘하이고래협동조합’, ‘행복가족협동조합’등 총 12곳 가맹점에서 업사이클링 패브릭 수공예품, 나만의 부채 만들기 체험, 재활에 효과적인 운동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결제할 수 있다.
한편,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는 기획재정부, 광주광역시 외 24개 기관이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광주지역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사회적 경제 기업들이 국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