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티파니가 배우 송중기와 함께 드라마에 캐스팅됐다.
29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티파니는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캐스팅됐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10년 넘게 충성한 재벌 총수 일가로부터 횡령 누명을 쓰고 살해당한 주인공이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해 복수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재벌집 막내아들'에는 티파니 외에도 송중기, 신현빈, 이성민 등이 출연을 검토 중이며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60일 지정생존자'등을 집필한 김태희 작가와 'W', '그녀는 예뻤다'를 연출한 정대윤 감독이 참여한다.
송중기는 최근 드라마 '빈센조'에서 이탈리아 마피아 '빈센조'역을 소화해 네티즌들의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