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오마이걸' 노래 '던 던 댄스' MR 제거 영상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25일 '오마이걸'은 KBS 2TV '뮤직뱅크' 상반기 결산에 출연했다. 이날 '오마이걸' 멤버들은 아이유의 '라일락' 커버와 미니 8집 활동곡 '던 던 댄스'를 선보였다.
이후 유튜브 채널 '케이팝소울'에는 '던 던 댄스' MR 제거 영상이 올라왔다. 멤버들은 격한 안무에도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였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다들 라이브 대박이다. 활동 끝나고 나니 목도 무리 안 해서 그런지 라이브가 좋다", "유아 발성 탄탄하고 안정적이다. 비니도 음역대가 낮을 뿐이지 발성 좋다. 승희는 음역대는 맞는데 창법 자체가 성대에 무리 가는 것 같다", "아린이가 많이 늘었다. 라이브 기복이 컸는데", "실력 늘었다"며 호평했다.
'오마이걸'이 지난 5월 10일 발매한 미니 8집 'Dear OHMYGIRL' 타이틀곡 '던 던 댄스'는 디스코 스타일의 곡으로 레트로 풍의 악기 사운드와 중독적인 훅이 돋보이는 곡이다. '오마이걸'은 이번 앨범으로 음반 전문 평가 사이트 izm에서 "트렌드를 무조건적으로 수용하지 않고 고유의 정체성을 지키며 끝내 울창한 숲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음반 판매량도 9만 3908장으로 자체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