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에서 지나가는 여성을 향해 '성희롱 발언'을 한 남성이 논란이다.
25일 페이스북 페이지 '양주 대신 전해드려요'에는 익명을 요구한 한 여성의 글이 올라왔다.
이 여성은 "6월 23일 새벽 0시 20분경 고읍동 유승한내들 9단지 근처 육교 쪽에서 집 가려고 걸어가던 도중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도로에서 흰색 SUV 차량이 '저기요'라고 부르더라. 길 물어보는 줄 알고 대답했더니 20만 원 주면 '발가락' 빨게 해줄 수 있냐고 묻더라"며 소름 끼쳤던 당시를 회상했다.
여성은 "너무 어이없어서 무시했다. 그러자 신던 양말이나 스타킹을 돈 주고 구매할 수 있냐고 물어봤다"면서 "대답하지 않자 그냥 가더라"고 말했다.


여성은 "고읍에 이런 미친X들이 다 있다. 밤길 위험하니까 조심해서 다니시라. 세상 별 이상한 놈들 많이 다닌다"며 "참고로 운전자 얼굴은 안경을 썼다"고 남성의 인상착의를 밝혔다.
경찰 측에는 아직까지 관련 신고 접수 사례가 없으며 해당 글의 진위 역시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