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국회의원 류호정(정의당)이 또 다시 패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류호정 의원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했다. 그는 독특한 의상으로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숏커트를 한 류 의원은 커다란 노란색 상의에 데님으로 된 멜빵바지를 입었다. 노란색 마스크로 '깔맞춤'도 했다.


류 의원은 지난해 29살 나이로 금배지를 달았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정의당 비례대표로 당선됐다. 이후 그가 패션으로 화제를 모은 게 벌써 네 번째다.

그는 미니 랩 원피스, 청자켓과 청바지, 초록색 스니커즈, 등 파인 드레스를 입고 본회의에 참석하거나 국회 앞에서 공식 활동을 벌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