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연소 청년 비서관으로 내정된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의 대략적인 연봉이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1일 청와대 청년비서관에 박 전 최고위원을 내정했다.
청년비서관은 1급 공무원에 준하는 지위를 누린다. 각 도의 도지사와 광역시 부시장, 지방법원장, 군단장 수준의 대우를 받는다.

고시에 합격한 사람도 1급 공무원이 되려면 약 25년 정도의 세월이 흘러야 한다.
연봉도 파격적이다. '일반 공무원과 일반직에 준하는 특정직 및 별정직 공무원'의 2021년 봉급표에 따르면 1급 공무원 1호봉은 월 412만 2900원의 급여를 받는다.
각종 수당을 포함하면 실제 연봉은 7000만~8000만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