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원 감독]
부산국제영화제 김지석 수석프로그래머(@yijin97)가 24일 "신수원 감독의 단편영화 'Circle Line'이 칸영화제 비평가 주간 '단편과 중편' 부문에 초청됐다"고 밝혔다.
당초 올해 칸 영화제 비평가 주간에는 한국 영화가 단 한 편도 초청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었다. 지난해에는 이태호 감독의 '집 앞에서'와 문병곤 감독의 '불멸의 사나이' 등 두 편이 비평가주간에 초청됐다.
올해 칸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에는 임상수 감독의 '돈의 맛'과 홍상수 감독의 '다른 나라에서'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