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고가 아파트 3개의 내부가 공개됐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직업의 모든 것'에는 '방탄소년단, 손흥민이 구입한 부자 아파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전문가는 서울에서 연예인이 가장 많이 사는 아파트 '트리마제', '갤러리아포레', '아크로서울포레스트' 등 3개를 꼽아 내부를 공개했다.
1. 트리마제 (56평형·매매가 44억 원·관리비 67만 원)
전문가가 가장 먼저 소개한 곳은 우리나라 연예인(소녀시대 써니·태연, 방탄소년단 정국·제이홉 등)과 기업인이 많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트리마제다.
트리마제는 집에 들어서자마자 탁 트인 한강 전망과 올림픽 대로에서 봤을 때 가장 눈에 띄는 아파트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101동의 경우, 우측에는 숲 전망과 한강 조망을 함께 볼 수 있어 가장 선호도가 높은 동이다.
2. 갤러리아포레 (100평형·매매가 60억 원·관리비 110만 원)
과거 수많은 스타(지드래곤, 한예슬, 김수현)들이 거주한 것으로 알려진 갤러리아포레는 서울숲 안에 위치해있으며, 넓은 거실과 방이 특징이다.
방 하나가 웬만한 아파트 거실만 한 갤러리아포레는 뛰어난 수납력과 서울에서 보기 힘든 숲 전망을 코 앞에서 볼 수 있다.
3. 아크로서울포레스트 (77평형·매매가 58억~100억·올해 1월 완공)
소개된 3개의 아파트 중 가장 최근 지어진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는 서울숲 입구, 즉 갤러리아포레 옆쪽에 위치해있다.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최초로 공개된 샤이니 태민의 집으로도 유명하며, 한강과 숲 전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전문가는 "성수동의 치명적 단점은 학군. (성수동이) 그럼에도 비싼 이유는 학군을 제외하고 다 가지고 있다"며 "(성수동은) 한강 조망과 서울에서 보기 힘든 숲 조망을 한눈에 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