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양팡(양은지)이 최신 유행 댄스에 도전했다.

양팡은 지난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놀라운 영상을 올렸다. 그가 '제로투 댄스'를 추는 영상이다.
제로투 댄스는 일본 애니메이션 '달링 인 더 프랑키스'에 등장하는 캐릭터 제로투의 춤추는 영상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유행된 춤이다.

앞서 유튜버 문월(이예슬)은 6시간이나 제로투 댄스를 추는 영상으로 게시 일주일 만에 조회 수 149만 회를 돌파했다. 주로 BJ들이 섹시한 매력을 뽐낼 때 이 춤을 추는데 양팡 댄스는 전혀 달랐다.

분명 제로투 댄스와 같은 동작인데도 폭소를 유발했다. 양팡은 섹시해보이겠다며 끈 민소매 티에 물을 뿌렸지만 방수가 되는지 전혀 젖지 않았고, 바닥에서 전신을 들어올리는 동작에는 "방아깨비 같다"는 평이 쏟아졌다.

영상 댓글 창에도 "진짜 건전하다", "제로투 보다가 웃은 적은 처음"이라며 재밌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