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준비 중인 전현무… 살던 집의 가격이 2배로 뛰었다 (TV에 나왔던 그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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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2차푸르지오' 전용 114㎡, 20억원
새집 인테리어 공사로 북촌서 한옥스테이

MC 전현무(44)는 부동산 아이콘으로 통한다. 과거 중개업소를 찾은 파파라치 사진이 회자될 정도로 전현무의 부동산 사랑은 남다르다.
그가 최근까지 살았던 집은 서울 성동구 금호동 '서울숲2차푸르지오'아파트다. 2016년 방송된 MBC 예능프로 '나 혼자 산다'에서 집 내부가 공개됐다.




서울 성동구 금호동에서 찾아보기 힘든 평지 아파트로, 한강 조망이 가능해 랜드마크 단지로 꼽힌다.
대우건설이 2012년에 준공했고 총 707세대가 입주해 있다. 총 12개동, 평형별로는 전용면적 59~114㎡로 구성됐다.
서울숲푸르지오2차는 '서울숲푸르지오1차'와 합쳐 1595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인데다 달맞이봉공원과 응봉산을 품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는 평가다. 단지와 인접한 지하통로를 통하면 도보 5분 내에 한강시민공원까지 닿을 수 있다. 단지에서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3호선 금호역과 옥수역이다. 걸어서 각각 10~15분쯤 걸린다.
전현무는 한강 전망이 가능한 로열동에, 전용 114㎡를 매입해 2016년부터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진다.
전용 114㎡는 가장 넓으면서도 가구 수(58가구)가 많지 않아 희소가치가 높다. 침실 4개와 욕실 2개로 짜여졌다. 발코니 공간도 2곳 마련됐다.
전용 114㎡는 2016년 2차례 실거래됐다. 6월에는 8층 가구가 10억6000만원에, 9월에는 7층 매물이 10억5000만원에 거래 신고됐다. 두 개 중 하나가 전현무의 매매거래일 것으로 추정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해당 평형 8층 가구가 올 1월 19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그 한달 전인 지난해 12월에는 9층 가구가 19억9000만원에 팔렸다.
층별 시세차이를 고려하지 않고 단순 계산할 경우, 전현무는 약 5년 만에 2배의 기대수익을 거둔 셈이다.
전반적인 집갑 상승 기조와 더불어 단지가 위치한 금호동의 가치가 높게 매겨진 덕이다. 분양 대기 수요자들의 청약 선호도가 세고, 향후 진행될 압구정동 재건축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서다.

전현무는 최근 방송에서 이사를 앞두고 있다고 고백했다. 새 거처가 어디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면서 이사갈 집의 인테리어 공사가 길어져 서울 북촌에서 한옥 스테이를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원래 본가로 들어갔는데 어머니의 잔소리가 싫어서 다시 한옥 스테이 생활을 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현무는 2003년 조선일보에 기자로 입사했으나 1주일 만에 그만두고 2004~2005년 YTN 공채로 아나운서를 거쳤다. 그러다 2006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합격하는 등 언론고시계의 전설적인 이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현재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29)과 공개 연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