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원사라고 친구가 저를 무시합니다… 어떡해야 하나요”

2021-06-16 08:11

소위 형을 둔 친구가 아버지를 놀려 고민
네티즌들 “계급이 다가 아니다” 조언

아버지 직업이 '원사'라고 밝혔다가 친구들에게 놀림 당한 초등학생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주목받고 있다.

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 셔터스톡
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 셔터스톡
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 tvN '푸른거탑'
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 tvN '푸른거탑'

지난 6월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아빠가 원사라고 친구들이 놀려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네이버 지식인에 올라온 글을 가져온 게시글이다.

네이버 지식인
네이버 지식인

초등학교 4학년이라고 자신을 밝힌 작성자는 "친구들과 이야기하던 중 아버지 직업에 대한 주제가 나왔다"고 운을 뗐다.

작성자는 "아버지 직업이 '원사'라고 밝혔는데, 이를 들은 친구 한 명이 '우리 형은 소위인데'라고 말한 후 놀렸다"고 설명했다.

작성자는 "게임 같은 데서 보면 소위가 원사보다 높은데 아빠가 친구 형보다 밑에 있나요"라고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다.

에펨코리아에서 이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계급이 다가 아닌데", "밑이긴 한데 아버지가 월급은 더 받는다", "군대 가면 다 알게 된다"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댓글창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댓글창 캡처
home 이범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