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걸스데이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혜리가 블랙핑크 로제(박채영)의 커피차에 감사를 전했다.
혜리는 10일 인스타그램에 "박채영은 찐이다. 맨날 이렇게 응원해주는 내동생 사랑해 언니 운다 울어 고마워서 로제 <3 로서 ❤"라는 멘트와 사진을 남겼다.
사진에서 혜리는 한복을 입고 커피차의 "여러분! 오늘 추로스랑 커피는 혜리언니가 쏩니다! 꽃피면 달 생각하고 파이팅!"이라고 적힌 현수막 앞에서 꽃다발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더쿠와 인스타그램에서 이 글을 본 팬들은 "훈훈하다", "둘의 우정 영원하길", "혜리는 또 촬영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은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현재 혜리는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인 KBS 월화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 강로서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