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에게 한 방 먹은 '가세연'... 조국 일가도 반격 나섰다

2021-06-09 14:48

SNS 통해 딸 '2억 벤츠' 외제 차 의혹 반박
조국 “딸 차 벤츠 아냐 2013년산 현대 아반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그의 딸 관련 허위 루머를 유포한 가세연을 언급했다.

조 전 장관은 지난 6일 페이스북에 "지인분이 2030 커뮤니티에서 제 딸이 2억 원짜리 벤츠를 타고 직장에 출퇴근한다는 소문이 돈다고 확인 연락을 주셨다"면서 "제 딸은 2013년산 현대 아반떼를 타고 있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뉴스1, 유튜브 '김용호연예부장', 유튜브 '한예슬 is'
(왼쪽부터) 뉴스1, 유튜브 '김용호연예부장', 유튜브 '한예슬 is'

그러면서 "직장 동료 중 벤츠를 타는 사람은 있다고 한다. (하지만) '조국의 시간'에서도 밝혔지만 저희 가족은 외국 유학 시절 외에는 외제차를 탄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또 조 전 장관은 "야비하고 저열한 자들이 많다"면서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제 딸이 '빨간색 포르쉐' 탄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민형사소송을 당했다는 점을 상기하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조 전 장관이 장관 후보자 신분이었던 2019년 8월 "조 후보자 딸이 빨간색 포르쉐를 타고 다닌다" 는 내용의 글들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확산됐었다. 당시 가세연은 '조국 의혹 총정리'라는 영상에서 조 후보자 자녀의 사진과 함께 '딸이 빨간색 포르쉐를 타고 다닌다'고 주장했다.

조국 전 장관 페이스북
조국 전 장관 페이스북

지난해 8월 조 전 장관 측은 가세연과 그 출연자인 강용석 변호사, 김세의 전 기자, 김용호 전 기자가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약 3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낸 바 있다. 당시 이들은 정보통신망법 위반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기소 의견 송치됐다.

한편 배우 한예슬은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다 얘기해드릴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그는 자신에 관한 무분별한 폭로를 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를 향해 작심한 듯 거센 발언을 쏟아냈다.

home 한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