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역 환승로 벤치에서 god의 '촛불 하나'를 열창해 많은 주목을 받았던 외국인 가수 안코드(Aancod)의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안코드는 지난 3월 론칭한 유튜브 웹 예능 '지구에서 반쪽찾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구에서 반쪽찾기'는 한 명의 여성 출연자가 하루 동안 같은 장소에서 인종, 국적부터 직업, 취미까지 각양 각색인 세 명의 상대를 연달아 만나 소개팅을 한다는 콘셉의 '다국적 소개팅 로맨스' 예능 프로그램이다.




안코드는 프로그램에 상대 남성으로 출연해 여성 출연자와 소개팅을 했다. 소개팅 자리에서 안코드는 음악, 연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신만의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아 주목을 받았다.

앞서 안코드는 뛰어난 한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JTBC '비정상회담', 유튜브 채널 '와썹맨'에서 활약했다. 또 지난해에는 JTBC '77억의 사랑', MBC DRAMA '어서와 여기는 처음이지'에도 출연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안코드는 지난 1월 소속사 누플레이와 계약을 체결해 공식적인 음악인으로서 다양한 매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